"박보검 안 따라했다" 민서공이, 키·몸무게 인증에도 질타ing…왜?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튜버 민서공이(김민서)가 배우 박보검과 관련 없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내세웠다. 

민서공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병원가서 키, 몸무게 측정하고 혈액형 인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민서공이는 '박보검 닮은꼴' 유명세로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는 만큼 "안 따라했어요"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이번 영상의 썸네일에는 "박보검 안 따라했어요. 억울해서 키, 몸무게 측정 브이로그"라고 설명해 박보검 팬들의 질타를 피하지는 못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민서공이는 "키, 몸무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병원에 왔다. 혈액형은 피 뽑는 게 무서워서 집에 있는 출생했을 때 주는 책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민서공이가 인증한 그의 키는 182cm, 몸무게는 72kg였다. 그는 "요즘 한 1, 2kg 찐 듯"이라며 "다시 65kg가 돼야하는데"라고 밝히기도 했다. 

영상 말미, 그는 "혈액형, 키, 몸무게까지 다 인증 완료했다. 너무 꼬시다. 앞으로 박보검 키 따라한다, 몸무게 따라한다는 말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민서공이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