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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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과 하루에 전화 10통 이상…무전기 살까 생각"('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0.11.10 07:31 / 기사수정 2020.11.10 07:3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4년차 부부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차예련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주상욱에 대해 "유명한 아내 껌딱지라고 하더라. 사전 인터뷰가 진행되는 3시간 동안 차예련 옆에서 계속 훈수를 뒀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차예련은 "하필이면 같이 이동을 하고 있는데 전화를 한 거다. 3시간 했는데 말을 하면 옆에서 '내가 언제? 아니지'라면서 자기 PR을 하더라. '그럴거면 오빠가 통화를 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장훈은 "두 사람이 무전기를 사려고 고민했다던데"라고 물었고, 차예련은 "서로 약속도 있고 떨어져있는 시간에 연락을 자주한다"고 답했다. 

이어 "전화를 하루에 10~20통 정도 한다. 같이 있으면 휴대전화가 울릴 일이 없다. 남편이 말하는 걸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마누라보이'라고 한다"고 전해 폭소를 더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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