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김창준이 차수은과의 부부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결혼 30년차 부부 김창준, 차수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창준은 "젊었을 떄는 혈기왕성해서 많이 했다면, 지금은 부부관계의 재미를 알지 않나. 그러니까 더 하고 싶은 거다"고 말했다. 이에 차수은은 고개를 절레절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이 "40대에 성욕이 줄어든다고 하더라"고 하자, 김창준은 "30~40대가 제일 왕성한 시기 아니냐. 하루에 연속으로 세 번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차수은은 "173cm에 43kg까지 빠졌다. 생명줄이 단축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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