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3 15:40 / 기사수정 2010.11.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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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는 지난 5월 뇌출혈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해 9월부터 신앙 간증 집회를 위해 전국의 교회를 다녔던 이진우는 뇌출혈 발생도 간증 중에 경험했다고 한다.
대전의 한 교회에서 신앙 간증을 하다 어지러운 증세를 경험한 이진우는 피로 누적일 거라 가볍게 생각하고 근처 병원에서 링거를 맞은 뒤 서울로 왔고, 다음 날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수술 5일 만에 당시 한참 촬영했던 드라마 일정도 차질 없이 이행했던 이진우는 더욱 건강해진 심신으로 교회 활동에 매진하고 있었다.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기적을 많은 분들에게 알려서 희망을 주고 싶다"며 확고한 믿음을 보여준 이진우는 "화려한 스타의 이름보다 신앙인의 길을 걷게 된 데에는 아내 이응경의 응원과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뇌출혈 수술을 위해 수술실로 들어가는 남편을 보면서도 건강하게 돌아올 거라는 믿음을 가졌다"며 환하게 미소짓는 이응경은 "1년 전부터 신학대학원에 진학한 남편을 사랑으로 내조하고 있다"며 그녀 역시 남편 못지 않게 신실한 크리스쳔이 되어 있었다.
지난 2005년 결혼 당시 힘겨웠던 개인사를 신앙과 사랑으로 붙잡아 새 삶의 희망을 안겨준 남편의 뜻을 따라 이응경도 벌써 1년째 전국 교회를 다니며 신앙 간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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