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1.09 18:02 / 기사수정 2020.11.09 18:0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펩 과르디올라가 고질적인 왼쪽 수비를 메워준 칸셀루를 칭찬했다.
주앙 칸셀루는 9일(한국시각)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홈 경기에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다.
칸셀루는 리버풀의 강력한 압박과 공격을 막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82분 리버풀의 공격 상황에서 사디오 마네가 감각적인 힐 패스로 살라에게 스루패스를 시도한 장면에서 칸셀루가 태클로 이를 저지하는 장면은 최고의 수비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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