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과 첫 키스만 30분…배고파서 뗐다" ('두데')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안영미가 남편과의 첫 키스를 회상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안영미가 남편과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날 안영미는 "남편과 데이트를 했을 때 첫 키스를 30분 넘게 한 적도 있다"며 "하다가 배가 고파서 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끝나면 '인연이 여기서 끝인가 보다' 이렇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다."라며 "딱 한 번 차인 적이 있는데 고등학교 때 양다리 걸치다가 걸려서 차였다"고 고백했다.

안영미는 "인기가 말도 안 되게 많았다"며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월 5년 열애 끝에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안영미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