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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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태그' 앤디, 강원도 고성에서 역사에 남을 유쾌한 춤 공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11.09 12:16 / 기사수정 2020.11.09 12: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여기 태그'에서 네 남자의 유쾌한 통일 여행기가 계속된다.

9일 방송되는 JTBC 팩추얼(FACTUAL) '여기 태그'에서는 평화누리길로 여행을 떠난 신화의 앤디, 틴탑의 니엘, 리키, 업텐션의 이진혁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앤디는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동요 '금강산'에 맞춰 춤을 추며 1세대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에 역사 선생님으로 등장한 최태성은 "금강산을 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춤이다. 통일이 되면 기념비적인 댄스로 남을 것 같다"며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경기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흥미진진한 방탈출 게임을 진행했다. 또 강원도 철원 소이산에서는 두 번째 SNS 라이브를 통해 살벌한 벌칙 내기를 펼치기도 했다.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는 특별 게스트 솔지가 합세해 감동적인 버스킹으로 여행을 더욱 빛냈다는 후문이다.


'여기 태그'는 경기도 김포부터 강원도 고성까지 평화누리길을 따라 네 남자가 여행하며 보고, 듣고, 느낀 점을 기록해 '나만의 지도'를 만들어가는 유쾌한 여정을 담았다.

남북 분단 후 7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전쟁과 분단에 대한 기억도, 평화와 통일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진 지금, 젊은 세대가 여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분단의 역사에 관심을 두고 알아가는 여정을 통해 이 땅의 평화의 가치와 통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전한다.

'여기 태그' 2부는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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