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다이어트 후 '복권 당첨' 아이콘이 된 스타들이 있다.
멋진 비주얼을 위해 또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로 놀라움을 자아내는 스타들을 알아봤다.
먼저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있다. 한때 100kg이 넘는 거구의 체격을 가진 신동은 의사의 경고에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 그는 자신의 SNS에 꾸준히 다이어트 근황을 전하며, 점점 슬림해지는 몸매를 공개했다. 신동은 최종 37kg을 감량하며 건강은 물론 한층 훈훈해진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가수 허각 역시 4개월 여만에 30kg을 감량한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느끼게 된 허각은 다이어트 후 날렵해진 턱선과 쏙 들어간 복부를 자랑하며 날씬해진 몸매를 자랑했다.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이영현은 95kg에서 33kg 감량에 성공했다. 이후 이영현은 자신의 랜선 콘서트를 통해 임신성 당뇨로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독한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영현은 통통했던 체형에서 몰라보게 늘씬해진 자태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방송인 서경석은 2개월 만에 94kg에서 72kg까지 감량했다. 심각한 복부비만을 고백한 그는 다이어트 후 내장지반이 반으로 줄었다고 밝히며, 홀쭉해진 볼과 복부를 뽐냈다. 그는 '연중 라이브'를 통해 "좋은 음식을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양으로 먹는 게 중요하다"며 식단 팁을 전하기도 했다.
배우 고은아는 한달 만에 8kg 감량 후 리즈 시절 비주얼을 되찾았다. 고은아는 평소 즐겨 입던 청바지에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슬림해진 몸매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딱 한 달 걸렸다. 9월 1일에 시작해서 10월 7일이 화보 촬영일이었다"며 "광고 제품뿐 아니라 홈트레이닝도 열심히 하고 마당에서 줄넘기도 했다. 식단도 했다"고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전했다.
방송인 샘해밍턴은 120kg에서 30kg을 뺐다. 샘 해밍턴은 다이어트 성공 후 푸근한 이미지에서 한층 날렵해진 몸매로 변신, 확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이처럼 각계각층의 스타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다이어트 성공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해진 몸매와 비주얼을 뽐내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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