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미르와 배우 고은아가 가족사진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7일 미르와 고은아 남매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난생처음 삼남매가 우정사진을 찍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미르와 고은아는 남매는 첫째 방효선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에 방문했다. 사진관 사장님이 "혹시 연예인아니냐"라며 자신들을 알아보자 미르와 고은아는 "이 분이 연예인이다"라며 서로 아닌 척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세 사람은 청바지에 흰 티를 입고 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기 위해 고은아는 "활짝 웃어 나는 행복하다 얘들아 하하하!"라고 억지웃음을 유발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똥, 닭, 돼지 모양 모자를 쓰고 촬영을 준비했다. 고은아는 똥 모양 모자를 쓴 본인의 모습을 보며 "너무 '나'스럽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사진관 직원이 똥 모형까지 손에 쥐어줘 웃음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방가네'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