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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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정조국, 육아 짜증 다 받아줘…고맙고 미안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11.08 14:20 / 기사수정 2020.11.08 14: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김성은이 남편 축구선수 정조국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7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한해도 고생했어요. 2020년 세 아이의 아빠가 되고 제주에 혼자 있으면서 많이 외로웠을텐데. 항상 가족 걱정에 혼자 육아 한다고 힘들 때마다 짜증내는 날 다 받아주고. 미안. 사과할게. 신랑아,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유니폼을 입고 있는 정조국의 모습과 딸 윤하 양이 연필로 쓴 정조국의 등번호와 이름이 적힌 노트를 볼 수 있다.


김성은은 "언제나 신랑 편. 신랑의 앞날을 축복하고 기대해. 윤하가 쓴 아빠의 등번호와 이름. 영원한 9번 정조국"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정조국을 응원했다.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정조국은 현재 제주 유나이티드 FC에서 활약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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