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놀토' 남매 혜리와 피오가 단번에 정답 맞히기에 성공하며 에이스 면모를 뽐냈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도레미마켓')에는 가수 이적과 존박이 출연해 게임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두 번의 시도 끝에 1라운드에 성공해 김치찜을 맛봤다. 이어 2라운드의 두 번째 음식은 주꾸미와 소곱창이었다.
존박은 "소주 생각이 너무 난다"고 말했고, 혜리는 "주꾸미랑 소주인 줄 알았다"고 덧붙이며 정답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2라운드의 미션 곡은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였다. 피오는 "저번에 가사를 틀렸다고 지코 형한테 혼났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의 원샷은 혜리와 피오가 차지했다.
혜리는 "이 노랠 600번은 들은 것 같다"며 노래가 나오기 전부터 가사를 흥얼거렸다. 피오 또한 "이 노래를 콘서트 때 부른 적이 있다"며 자신감을 뽐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첫 시도에 긴 가사 쓰기에 성공했다. 두 사람이 곧바로 정답을 맞히자 제작진은 술렁거렸고 붐은 당황했다. 이에 문세윤은 혜리에게 "붐청이한테 '정답이 틀렸냐'고 물어보자. 굴욕적이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차 듣기 만에 정답에 성공한 '도레미마켓' 멤버들은 "와 진짜 처음이야"라며 기뻐하면서도 "괜찮나 우리"라고 걱정했다.
유례없는 초스피드 성공에 붐은 '쿵쿵따' 게임을 시작했다. 그러나 김동현은 '쿵쿵따' 게임까지 실패하며 허당 면모를 드러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문세윤은 김동현에게 "괜찮아?"라고 물었다.
이들은 '쭈소곱창' 먹방에 나섰고, 신동엽은 "이런 날이 오긴 오는구나"라며 감탄했다. 또 이적과 존박, 문세윤은 이적의 신곡 '돌팔매'로 삼행시를 해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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