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2 18:00
- 11월 2일 오후 6시 헤드라인
▶ '쥬얼리' 조민아, "서인영과 오해 풀었으면…"
▶ 인간극장-그남자네집, 다시 봐도 '너무 슬퍼'
KBS 다큐미니시리즈 '인간극장-그 남자네 집' 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남자네 집, 그 후'는 2년 전, 쪽지 한 장 남기고 홀연히 떠난 아내 몫을 대신하며 네 아이의 네 아빠이자 엄마로 살아야했던 그 남자, 박기수(36) 와 스물 셋 이은서(23)씨의 러브스토리이다.
3년 뒤 '그 남자네 집, 그 후'가 앙코르로 재방송되면서 다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첫 방송에서 능숙하게 집안일을 해결하고 아이들 식사부터 목욕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박기수 씨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또한, 박기수 씨의 든든한 첫째 딸과 엄마의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어린 막내 아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불켰다.
누리꾼들은 '보는 내내 가슴이 찡했다',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정말 각본없는 드라마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성균관 스캔들' 결말은 어떻게… 관심↑
잘금 4인방의 종영 소감에 이어 마지막 방송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제작 래몽래인)에서 윤희(박민영 분)가 이끈 권당으로 선준(박유천 분)이 풀려났다. 성균관으로 돌아온 선준은 윤희에게 혼인을 약속한다.
1일 방송에서 재신(유아인 분)의 형과 윤희의 아버지가 알려준 힌트를 통해 금등지사를 찾은 윤희는 정조(조성하 분)를 만나 금등지사를 전해준다.
한편, 윤희의 비밀을 알게 된 하인수(전태수 분)는 병판(이재용 분)에게 그 사실을 전했고, 병판은 윤희를 볼모로 반란을 일으킬 계획을 세웠다.
특히, 금등지사를 받들어 새로운 나라를 만들며 해피앤딩으로 끝날지, 아니면 병판의 반란이 성공해 계획이 실패할지 예상할수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방송은 더욱 주목받을 예정이다.
최종회만을 남겨둔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20회는 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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