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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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권상우X배성우, 삼정시 사건 기자회견 '공조 시작'

기사입력 2020.11.06 22:2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가 삼정시 3인조 사건 재심에 나섰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3회에서는 박태용(권상우 분)의 기자회견에 온 이유경(김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용은 김병재(박지일)에게 공익법센터장 제안에 대한 답을 달라고 연락을 받았다. 박태용은 가족들을 떠올리며 고민하다가 결국 거절한다고 밝혔다. 박태용은 박삼수에게 전화를 걸어 "나 대석도 포기했고, 강릉 사건도 마무리했다. 박 기자님도 뭐 해야죠. 나만 하냐"라고 투덜거렸다.

다음 날 박태용은 삼정시 3인조 재심을 시작한다는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용은 박삼수에게 "보도자료 뿌렸으니까 기자들 벌떼처럼 찾아올 거다"라고 자신했지만, 박삼수는 그렇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다.

현장을 찾아온 기자는 이유경(김주현)뿐이었다. 박삼수는 이유경에게 "이런 것도 단독 보도지. 단독 먹어라"라고 말했다. 이유경은 박태용, 의뢰인 3인, 박삼수를 촬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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