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2 14:18 / 기사수정 2010.11.02 14:20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NBA는 팀 승리를 이끈 라존 론도(24, 보스턴)와 파우 가솔(30, LA 레이커스)을 금주의 선수로 선정했다.
론도와 가솔은 각각 2010~11시즌 NBA 동부, 서부 컨퍼런스 첫 번째 'NBA 금주(10월26일-10월31일)의 선수'(Player of the Week)로 선정됐다.
라존 론도는 보스턴이 개막전에서 4점에 그쳤지만 1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마이애미 히트에게 승리를 안겼다. 또한, 보스턴이 2승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185cm의 가드 론도는 지난주 뉴욕 닉스를 상대로 무려 24개의 어시스트 기록과 이번 시즌 첫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 3경기 동안 론도는 50개의 어시스트를 성공은 1989-90시즌에 나온 존 스탁턴과 타이기록이다. 그리고 NBA 역사상 개막 3연전 최다 어시스트 기록이다.
파우 가솔은 평균 25.3득점에 52.5%의 높은 필드골 성공률과 평균 10.3리바운드, 5.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A 레이커스의 개막 3연승을 이끄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가솔은 휴스턴 로케츠와의 개막전에서 29득점을 기록했고, 지난주 일요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는 2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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