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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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움-29분 소화‘ 손흥민, 평점 6.8… 무난한 평가

기사입력 2020.11.06 05:05 / 기사수정 2020.11.06 05:05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손흥민이 팀 승리에 기여했고,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전 2시 55분(한국 시간) 불가리아 라즈그라드에 위치한 루도고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UEL 조별리그 J조 3차전에서 루도고레츠를 3-1로 꺾었다.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후반 16분 루카스 모우라를 대신해 잔디를 밟았다. 손흥민은 피치에 들어서자마자 도움을 올렸다.

후반 17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직접 때릴 수 있는 상황에서 지오바니 로 셀소에게 연결했고, 로 셀소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엔 무리한 플레이보단 동료들에게 쉽게 연결하며 기회를 만드는 데 힘썼다. 29분을 소화하면서 슈팅은 없었고, 키패스 2회를 기록했다.

이에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무난한 평가다. 토트넘에선 1골 1도움을 올린 모우라가 8.7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케인도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8.3점을 받았다.


반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케인을 대신해 들어온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는 평점 5.9점을 받았다. 이는 양 팀 통틀어 최하 평점이다. 후반 내내 존재감이 없었던 게 이유로 보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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