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2 09:57 / 기사수정 2010.11.02 09:57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솔비가 '성형 은퇴'를 선언했다.
솔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솔비와 계약을 맺으면서 다시는 성형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얼굴에 주사 한 대라도 맞으면 함께 일을 하지 않기로 약속도 했다"고 밝혔다.
현재 연극 '이기동 체육관'을 위해 매일 4시간씩 권투 연습에 매진 중인 솔비는 "권투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봤다. 특히 얼굴 살이 많이 빠졌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예뻐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화제가 됐던 솔비의 청순 셀카사진에 관해 싸이더스HQ 측은 "솔비가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살이 빠진 것 같다. 그러다 보니 팬들이 더 예뻐 보인다고 얘기를 해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지금이라도 그만 둬서 다행이다', '그 선언이 부디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 등 성형 은퇴 선언을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 둥지를 튼 솔비는 연극에 이어 드라마, 시트콤에도 도전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음반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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