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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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또 폭로 예고..."이근 영상 모두 삭제, 마지막 증거 공개할 것"

기사입력 2020.11.05 16:17 / 기사수정 2020.11.05 16:17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유튜버 김용호가 이근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5일 김용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 커뮤니티에 "연예부장 채널의 이근 영상을 모두 삭제했습니다"라고 게재했다.

그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영상에 대한 아주 조직적인 신고들이 계속되고 있어서 이것이 채널운영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용호는 "뭐 어차피 노딱(노란 딱지)이고 이미 볼만한 사람들은 다 봤다는 생각도 들고…"라며 덤덤한 태도를 보였다.

끝으로 김용호는 "지난 제주도에서의 라이브 방송에서 이야기했지만, 지금부터는 대한민국 사회의 최소한의 정화기능에 맡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도 판단을 못 하시는 분들을 위한 마지막 증거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해드리죠"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용호는 이근의 UN 근무 관련 의혹 및 성추행 전과를 폭로한 바 있다. 이에 이근은 김용호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채널 '김용호연예부장', '이근대위 ROKSEAL' 캡쳐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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