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핀란드 출신 빌푸가 시청자들에게 영상 편지를 전한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7년 차 영국 출신 제임스 후퍼, 한국살이 3년 차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 한국살이 5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빌푸가 ‘어서와’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빌푸는 지난 한국 방문 당시 ‘먹방 요정’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정도로 수준급 먹방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밝히며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 된 바 있다.
빌푸는 영상 편지를 통해 한국인 아내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장인, 장모를 뵙기 위해 한국에 방문할 때 ‘어서와’에 출연하겠다고 전했다고 한다. 이에 MC들은 “빌푸가 우리 옆자리에 앉는다”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빌푸와 한국인 아내의 영상 편지는 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