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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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닝 정글러 '소프엠', 솔로랭크 고의 탈주로 월급 삭감

기사입력 2020.11.05 09:2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쑤닝의 정글러 '소프엠' 레꽝주이가 상습적인 고의 탈주로 팀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쑤닝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소프엠'은 최근 클럽 및 리그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공정성과 다른 플레이어의 게임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고의 탈주를 저질렀다"며 "이러한 행위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소프엠'의 행위에 대한 진지한 교육을 실시하고 월급을 삭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게임 경험에 영향을 받은 플레이어와 모든 소환사에게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모든 종류의 부적절한 게임 행위를 엄격히 방지하고 플레이어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0시즌을 앞두고 쑤닝에 합류한 '소프엠'은 팀이 롤드컵 깜짝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기여를 보였다. 그러나 솔로랭크에서는 상습적인 고의 탈주로 많은 비판을 받았고 결국 구단이 직접 나서 징계를 내리기에 이르렀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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