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순풍산부인과' 의찬이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성민이 결혼소식을 전했다.
4일 김성민은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오는 7일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특히 그의 여자친구는 김성민의 대학 후배로, 5년 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방송에선 한동안 모습을 전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김성민은 "현재 역삼동 근처에서 여자친구와 4년 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 출연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성민은 "당분간은 장사를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김성민은 과거 '순풍산부인과'에서 함께 활약했던 아역배우들과 여전히 연락을 하고 있냔느 질문에 "미달이 역을 맡은 김성은과는 꾸준히 연락을 했다. 정배 역을 맡았던 이태리와는 최근에 연락을 했다. 자주는 하지 못했다"고 웃었다.
한편 김성민은 1991년생으로,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의찬 역을 맡아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02년까지는 '요정 컴미'에도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성민 인스타그램,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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