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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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 김민경 "처음에는 안 한다고…두려움 있었다"

기사입력 2020.11.04 11:28 / 기사수정 2020.11.04 11:2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나는 살아있다' 출연 계기를 전했다.

4일 tvN '나는 살아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민철기 PD, 심우경 PD, 박은하,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가 참석했다.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가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生zone) 프로젝트.

이날 김민경은 '나는 살아있다' 출연 계기를 묻자, "사실 안 한다고 했다. 도전하는 거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 요즘 유행하는 프로그램도 있었고, 굳이 왜 이렇게 힘들게 해야 하나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을 만났을 때도 빼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듣자 하니 우리 앞에 닥칠, 알 수 없는 재난을 극복할 수 있는 것들을 연예인이 전할 수 있는 영향력이 있지 않나. 우리가 이걸 알려주고, 많은 분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면 꼭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나는 살아있다'는 11월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tvN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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