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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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2년만에 공식석상…"'이웃사촌' 시사회 참석"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1.03 11:2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성추행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오달수가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으로 컴백,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

오달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달수가 '이웃사촌' 언론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달수는 지난 2018년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오달수는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했고, 촬영을 마친 영화는 개봉을 무기한 연기하는 등의 상황을 맞았다. 



그로부터 2년 만에 '이웃사촌'이 개봉하며 공식석상에 서게된 것. '이웃사촌' 외에도 '컨트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촬영을 마친 후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달수 외에도 정우, 김희원, 김병철 등이 출연한다. 11월 개봉 예정.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리틀빅픽처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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