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컴백을 하루 앞둔 가수 박지훈이 역대급 명반을 예고했다.
박지훈은 3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 (메세지)’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메들리에는 타이틀곡 ‘GOTCHA’를 비롯해 스페셜 트랙비디오로 화제가 됐던 ‘Hit it off (힛 잇 오프)’와 ‘Waterfalls (Intro)’, Rolling (롤링)’, ‘50-50’, ‘DRESS CODE (드레스 코드)’, ‘귓속말’, ‘TOMORROW (투모로우)’, ‘시나리오’, ‘MayDay (메이데이)’ 등 10트랙의 음원 일부가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담겼다.
특히 영상 속 세련된 오브제와 함께 한 박지훈의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확인할 수 있는 박지훈의 성숙해진 음색과 완벽한 비주얼은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그가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앨범에 참여한 화려한 프로듀서진에도 눈길이 쏠린다. 박지훈과 솔로 앨범 작업을 꾸준히 함께 해 온 텐조(Tenzo), 키비(KEBEE)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박지훈만을 위한 음악이 탄생된 것은 물론, 페노메코(PENOMECO)와 EB, 펀치넬로(punchnello), 스웨덴세탁소 등 초호화 피처링 군단이 힘을 실으며 높은 완성도의 앨범을 탄생시켰다.
피처링과 어우러진 박지훈의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스펙트럼 역시 관심을 더한다. 미니 1집 ‘O'CLOCK’을 시작으로 미니 2집 ‘360’, 미니 3집 ‘The W’ 등 세 장의 앨범을 통해 꾸준히 역량을 확장해온 만큼 첫 정규앨범을 통해 보다 더 풍성해진 박지훈의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매 콘텐츠마다 다채로운 이미지 변신으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만큼 웰메이드로 완성된 첫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박지훈의 첫 정규앨범 ‘MESSAGE’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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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