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1 13:32 / 기사수정 2010.11.01 13:47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최한 K-POP의 해외 진출 지원과 한 · 일 문화교류를 위한 한국 대중음악 쇼케이스 ‘2010 K-POP NIGHT IN JAPAN’가 지난 10월 29일 저녁 도쿄 국제포럼 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포미닛과 제국의 아이들를 비롯해 틴탑, 백지영, 티맥스, 손호영, 씨스타, G.NA 등 총 8팀이 출연했으며, 2시간 동안 진행된 쇼케이스 내내 참석한 5,000여 명의 관객들은 좌석에서 일어나 야광봉을 흔들며 환호했다.
이번 쇼케이스 공연실황은 테레비도쿄 계열 BS Japan에서 오는 12월 4일 오후 9시에 특집으로 방영하고, KNTV와 KBS 월드에서도 녹화방송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 콘텐츠진흥원 나문성 제작지원본부장은 "이번 쇼 케이스를 통해 한국 드라마뿐만 아니라 K-POP을 기반으로 일본 내 신한류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정부에서도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 = 2010 K-POP NIGHT IN JAPAN 현장 ⓒ한국 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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