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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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측 "럽스타 의혹? 사실무근…팬들 선물 준 적 없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1.02 17:11 / 기사수정 2020.11.02 17:1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도현이 팬에게 받은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도현의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됐다. 이도현이 팬들에게 돼지 인형 모자를 선물받앗고, 이후 그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해당 모자를 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누리꾼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도현는 비공개 계정으로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같은 주장을 한 누리꾼은 "비공개 계정에는 티 안 내고 본 계정에서 티 내길래 혹시라도 연애가 타격있을까봐 걱정스러운 말을 했을 뿐인데 게시글 다 삭제하고 그 뒤로 팬이랑 기싸움하는 넌 참"이라며 이도현과 한 여성이 같은 배경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사진은 1년 전의 일로, 팬들로부터 받은 모자 선물이 귀여워 친구들과 함께 써보는 과정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 속 여성은 그 자리에 있던 친구다. 팬들의 선물을 타인에게 준 사실도 없다"며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추측, 재확산이 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도현 측 입장 전문

배우 이도현과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내용은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사진은 1년 전의 일로, 팬들로부터 받은 모자 선물이 귀여워 친구들과 함께 써보는 과정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속 여성은 그 자리에 있던 친구입니다. 팬들의 선물을 타인에게 준 사실도 없습니다.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추측, 재확산이 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이도현을 아껴주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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