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3
스타일엑스

올겨울은 다운점퍼로 무한 변신 스타일링

기사입력 2020.11.02 09:24

강영화 기자
[스타일엑스 강영화 기자]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에 겨울 준비를 서두르게 되는 요즘, 코트와 플리스 재킷, 무스탕 등 다양한 종류의 아우터 가운데 독보적인 보온성을 자랑하는 ‘다운’에 주목해볼 것.

실용성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다운 신상품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으니, 올겨울 다운 트렌드와 스타일링 방법까지 함께 만나보자.


트렌치코트와 다운 점퍼 세트, 일석삼조 스타일링

 
이번 시즌에는 트렌치코트의 포멀하고 우아한 분위기와, 가볍고 뛰어난 보온성의 다운 점퍼를 따로 또 같이 매치할 수 있는 세트 아이템이 트렌드이다. 간절기에는 트렌치코트나 경량 다운 점퍼를 단독으로 활용하고, 추운 날씨에는 함께 레이어링 하면 보온성을 높일 수 있어 일석삼조.

스테디셀러 트렌치 코트는 무릎을 덮는 기장에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으며, 벨트가 내장된 경우 허리라인을 잡아주어 슬림한 스타일을 완성해 준다. 터틀넥 니트와 와이드 팬츠 또는 데님을 매치한 후, 발목을 덮는 앵클부츠로 세련된 겨울 패션을 연출해보자.


숏 패딩 다채로운 스타일로 무한 변신
 
주로 방한용에 국한되었던 다운 점퍼에도 스타일이 강조되고 있다.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의 비중이 늘면서, 롱패딩보다는 활동성이 좋은 짧은 기장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숏 패딩 가운데 니트 패딩은 몸판에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움직임이 많은 소매에는 니트를 적용해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인조 퍼를 넥 라인과 포켓 등에 패치한 다운 점퍼의 경우,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센스 있는 포인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스커트에 매치하면 우아한 페미닌룩을, 팬츠와 매치하면 경쾌한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다.

zerofire@xportsnews.com / 사진제공=모델 컷 및 제품 컷 아이젤, 지오스피릿, 신발 무크


강영화 기자 zerofir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