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윤인섭 기자] 박주영의 시즌 2호 골 도전이 때아닌 폭우로 연기됐다.
AS 모나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11월 1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각), 모나코의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AS 모나코와 지롱댕 보르도 간의 리그1 2010/11 11라운드 경기가 모나코에 불어 닥친 폭우로 연기됐다고 한다.
아직 양팀의 경기가 언제 재개될지는 결정되지 않았고, 추후 프랑스 프로 축구 협회의 결정에 경기 일정이 재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중, 프랑스 리그 컵 대회에서 120분 풀타임 출전한 박주영은 이로써 예기치 않은 '꿀맛 휴식'을 부여받게 되었다.
[사진(C)AS 모나코 홈페이지]
윤인섭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