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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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진태현 "설민석, 독점하고픈 남자…♥박시은 없이 출연"

기사입력 2020.11.01 21:2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배우 진태현이 설민석의 팬이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61회에서는 창덕궁 후원으로 간 전현무, 설민석, 김종민,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현이 등장했다. 전현무가 "설민석 찐팬으로 알고 있는데"라고 하자 진태현은 "너무 선생님 뵙고 싶어서 잠도 못 잤다"라고 밝혔다. 김종민이 "그 정도면 사랑 아니냐"라고 하자 진태현은 "사랑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전현무가 "한 회도 안 빼고 다 봤다고 한다"라고 하자 진태현은 "한두 회 정도는 뺐고, 다 찾아봤다. 예능은 아내 박시은과 같이 다니는데, 여기만큼은 나만 나가겠다고 했다. 나만 독점하고 싶은 남자 설쌤"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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