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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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XCJ 합작그룹 엔하이픈,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데뷔 기대감 고조

기사입력 2020.11.01 09:0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오는 30일 데뷔를 확정한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왕좌’를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ENHYPEN은 1일 오전 0시 공식 SNS에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의 ‘DUSK’ 버전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화려한 러플 셔츠와 블랙 벨벳 재킷을 매치해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드러낸 ENHYPEN은 레드 카펫 위 왕좌를 둘러싼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멤버들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눈빛은 데뷔를 앞둔 소년들의, 왕좌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가늠케 한다.

이와 함께 ENHYPEN이 고풍스러운 테이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단체 사진도 공개됐다. 장미와 과일, 글라스 등 붉은빛 오브제들과 핏빛 커튼은 멤버들의 화이트 셔츠와 강한 대조를 이뤄 멤버들의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돋보이게 한다.


ENHYPEN은 앞서 영화 같은 영상미와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토리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두 편의 트레일러 영상 ‘Choose-Chosen’과 ‘Dusk-Dawn’, 콘셉트 무드보드와 개인 콘셉트 포토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데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콘텐츠를 공개할 때마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ENHYPEN이 공개할 다음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한편, ENHYPEN은 11월 30일 ‘BORDER : DAY ONE’으로 전격 데뷔한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Mnet 'I-LAND’를 통해 입증한 일곱 멤버의 역량, 그리고 역대급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세 아이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빌리프랩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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