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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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민상, 김민경에 의류 관리기 선물…송병철과 삼각관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1.01 06:50 / 기사수정 2020.11.01 02: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유민상과 송병철이 김민경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였다.

3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민상이 김민경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민상의 생일을 맞아 유민상 스타일리스트와 유민상 매니저가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더 나아가 유민상과 절친한 사이인 문세윤, 송병철, 박휘순이 초대됐다.

이때 김민경이 언급됐고, 문세윤은 "병철이 형 요즘 썸 타고 있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김민경은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송병철을 좋아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문세윤은 유민상에게 "옛날에 (김민경과) 썸 있지 않았냐"라며 질문했고, 송병철과 유민상은 김민경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였다.


송병철은 "둘이 밥은 많이 먹지 않았냐"라며 거들었고, 문세윤은 "민경 누나한테 설렌 적 있다고 했다던데 사실이냐"라며 확인했다. 송병철은 "흔들린 적 있다"라며 정정했고, 문세윤은 "민경 누나가 요새 꾸미고 다닌다"라며 부추겼다.

송병철은 "최근에 (유민상이) 뭐 사줬다더라"라며 궁금해했고, 유민상이 김민경에게 의류 관리기를 선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민상은 "민경이가 워낙 고맙고. 항상 나 많이 챙겨준다"라며 말했고, 김민경이 답례로 명품 브랜드 가방을 선물했다고 고백했다.



또 홍현희는 "만약 민경 언니가 '병철 오빠랑 사귀게 됐다'라고 하면 어떨 거 같냐"라며 물었고, 유민상은 "축복해 줄 거다. 다만 뭔가 좀 서운할 거 같긴 하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유민상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똑같았다. 개콘에서 오랫동안 지내오지 않았냐. 요 근래 김민경 씨가 활동도 많이 하면서 얼굴이 피는 거다. 진짜 사람이 달라 보인다"라며 설명했다.

결국 유민상은 김민경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고, "요즘 잘 돼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 보기 좋더라. 광고도 5개나 확 찍었던데 그래서 그런지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병철이랑 계속 연락하는 거냐"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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