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산다라박이 투애니원(2NE1) 의리를 과시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날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본방사수를 인증했다.
이날 '스케치북'에는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 투애니원 출신 가수 씨엘(CL)이 출연했다. CL은 이날 방송에서 '나쁜 기집애'와 '멘붕'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후 MC 유희열과 토크를 나누며 오랜만에 컴백 활동에 나서는 소감부터 투애니원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12년 뒤 49살에 야자수 머리 하겠다. 희열 오빠, 그때까지 꼭 '스케치북'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CL의 본명인 "채린아"라고 부르며 "너무 잘한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표현해 투애니원 멤버들의 변함없는 의리를 엿보였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