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마마무가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의 트랙리스트를 셀프 소개했다.
마마무는 31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 앨범 '트래블'의 트랙리스트 라이브 영상을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라이브 영상에는 마마무가 직접 새 미니앨범 '트래블'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아야(AYA)'를 비롯해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을 라이브로 완벽히 소화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새 미니 앨범 '트래블'에는 앨범명과 동명으로 걱정에 사로잡힌 일상을 깨고 나와 시원한 도로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주는 '트래블'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루한 일상 속 신나게 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딩가딩가(Dingga)', 때로는 장황한 설명보다 짧은 한마디가 더 크게 와닿을 수 있음을 노래한 '척(Chuck)', 모든 이들의 내면에는 반짝이는 다이아몬드가 있다고 일깨워주는 'Diamond', 사랑하는 이를 위한 따뜻한 애정과 온기가 녹아든 '잘자(Good Night)'까지 완성도 높은 곡들로 풍성하게 채웠다.
타이틀곡 '아야'는 마마무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로, 아라비아풍 플루트 테마가 듣는 순간 단번에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더해질 마마무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마마무는 새 미니 앨범 '트래블'에 인생은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여행과도 같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마마무는 이번 앨범의 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여기에 히트메이커 김도훈을 필두로 박우상, 이상호, TENTEN, 김이나, 전다운, 코코두부아빠 등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트래블'을 발표하고 이날 오후 9시 Mnet 컴백쇼 '모놀로그(MONOLOGUE)'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RBW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