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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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텐' 고유진 "45세인데 소개팅 성공률 0%…30대 초중반 원해"

기사입력 2020.10.29 21:1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고유진이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고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고유진은 "45세가 됐는데 소개팅 성공률이 0%다"라며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을 생각해야 하지 않나. 그래서 시작이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예의가 바른 사람이면 좋겠고 30대 초중반이면 좋겠다"고 답했다.


MC들과 가상 소개팅을 한 고유진은 "너무 많은 질문을 한다", "너무 과한 칭찬을 한다" 등의 지적을 받았다.

고유진은 "나는 내가 유머러스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실제 고유진과 소개팅을 진행한 한 여성은 전화통화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그냥 착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Plu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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