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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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와밥-찐친' 강인수·유아이·정진 등 뉴페이스 등장…재미X신선함 잡을까

기사입력 2020.10.28 16: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튜브 ‘채널 와밥(wa!bob)에서 새로운 픽드라마 ‘찐친‘을 선보인다.

스틸과 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픽드라마(Picture+Drama)’ 장르를 개발해 숏폼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는 ‘채널 와밥’이 감성적인 음악 드라마 ‘그루브택시’와 썸사친의 삼각관계 로맨스 ‘Two+One(2+1)’에 이어 ‘찐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28일 첫 선을 보이는 ‘찐친’은 10년 지기 친구들의 찐한 우정과 의리를 유쾌하게 풀어낸 청춘 드라마다. 친구들과 잊지 못할 하룻밤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며, 주위에 흔히 있을 법한 캐릭터들을 매력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픽드라마 ‘찐친’은 구독자들에게 재미와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뉴페이스들을 적극 기용했다. 이번 작품에는 보이 그룹 마이네임으로 활동 중인 인수와 걸그룹 드림노트 유아이가 연기에 도전하면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웹드라마와 연극 무대에서 얼굴을 알린 정진을 비롯해 정하율, 장민석, 임지윤 등 신인들이 출연한다.

극 중 강인수는 배우 출신의 훈남이지만 허세와 허당기가 있는 ‘민호’ 역을 맡았으며, 정진은 남다른 개그감으로 술자리를 주도하는 ‘기우’ 역을, 장민석은 젠틀하고 스마트한 분위기의 사진작가 ‘웅희’ 역으로 분했다.

이와 함께 남자들로 하여금 우정과 사랑이라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한 세 명의 여자 ‘세희‘ ‘영미’ ‘찬미’는 각각 유아이, 정하율, 임지윤이 맡았다. 유아이는 화사한 비주얼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정하율은 먹는 것이 남는 거라 생각하는 현실 캐릭터를, 임지윤은 다소 거칠고 상남자 같은 인물을 연기한다.


6명의 아티스트들은 작품 속 여러 에피소드는 물론, 판타지적인 반전 요소까지도 현실감 있고 리얼하게 담았다. 코믹부터 짠내나는 청춘들의 모습을 능청스럽게 또는 섬세하게 소화해내 흡입력 있는 캐릭터들로 완성시켰다.

‘찐친’ 역시 ‘채널 와밥’의 다른 픽드라마 ‘그루브택시’ ‘Two+One(2+1)’과 함께 해외에 판권이 판매돼 출연진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노파진다. 이에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 인기몰이에 청신호를 켜고 있는 ‘채널 와밥’과 이들의 새 픽드라마 ‘찐친’이 국내외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새로운 픽드라마 ‘찐친’은 28일 오후6시 유튜브 ‘채널 와밥’에서 만나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토브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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