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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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식탁' 유리, 이열음과 친자매 케미…"가족 같은 존재"

기사입력 2020.10.28 10:1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리와 이열음이 친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유리한 식탁’에서는 평소 유리가 아끼는 동생으로 배우 이열음을 초한다.

유리는 평소 요리와 음식에 관심 많았던 배우 이열음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강남의 요즘 ‘핫’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곳에서 일명 ‘훈남 셰프’로 유명한 박성우 셰프를 만나 특별한 레시피를 추천받고 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셰프로부터 문어와 전복 손질하는 법과 세세한 레시피 과정을 배우며 ‘영양 가득한 이색 해물 요리’를 만들어 나갔다.

드라마를 통해 만난 유리와 이열음은 첫 만남의 순간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유리는 “왠지 첫인상이 강해 보인다고 생각했지만, 열음의 독특한 웃음소리와 귀여운 허당미에 반해 마음을 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열음은 “나를 항상 잘 챙겨주는 유리 언니는 나에게 가족 같은 존재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첫만남 이후 촬영 현장에서 자주 대화하고 함께 맛집을 찾아다니며 지금까지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셰프의 추천 레시피로 두 사람이 함께 완성한 레시피는 향긋한 레드 와인을 머금은 문어와 상큼한 달걀 샐러드를 곁들인 ‘레드 와인에 찐 문어’와 전복, 다시마, 버터를 넣고 밥을 지어 만든 담백 고소한 ‘전복 버터 밥’으로 어디서도 맛본 적 없는 새로운 조합의 해산물 요리라는 평가를 얻어 주인장 유리를 만족시켰다.

배우 이열음과 박성우 셰프의 등장으로 유리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유리한 식탁’은 27일 오후 6시 유리의 유튜브 채널 ‘유리한 TV’에서 공개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M C&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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