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대학생 우혜림’이 새내기를 위한 꿀팁을 공개했다.
우혜림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림스 다이어리(Lim’s Diary)’를 통해 ‘대학 생활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우혜림은 같은 학과 친구와 함께 대학 생활 꿀팁 전수에 나섰다. 먼저 ‘대학 생활 밸런스’ 게임을 시작한 우혜림은 대학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선택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대학 생활 Q&A’에서 우혜림은 연애, 성적, 동아리 등 새내기 대학생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뽑아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실제 대학 선배인 것 마냥 진지한 모습으로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친구같이 털털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처음 대학 합격 소식을 접했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우혜림은 “1차 추가 합격으로 대학을 오게 됐는데, 처음에는 추가 합격이 있는 줄 모르고 대기 번호 1번이라고만 떠서 불합격인 줄 알았다. 나중에 합격이라고 떴을 때는 정말 ‘오마이갓’이었다.”라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혜림은 “대학이 필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배우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대학 진학을 추천한다. 나 또한 대학에 진학해서 많이 배우고 있다.”라며 “대학 와서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거, 경험할 수 있는 거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라고 새내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우혜림은 지난 8월 자신의 첫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을 발간하고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우혜림 인스타그램, Lim’s Diary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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