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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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강은탁, 다시 한 번 복수 다짐 "반드시 죗값 치르게 할 것"

기사입력 2020.10.27 20:24 / 기사수정 2020.10.27 20:24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복수를 다짐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이태풍(강은탁 분)이 DL그룹에 입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풍은 DL 그룹에 들어서기 전 "우리 엄마에게 누명 씌운 너, 너 내가 찾는다. 찾아서 반드시 죗값 치르게 한다"며 다짐했다.

이를 알 리 없는 차우석 회장(홍일권)은 "차 본부장이 칭찬을 많이 하더라"며 "유 팀장을 회사로 모신 건 차 본부장의 칭찬 때문이 아니다. 정의롭고 일도 잘한다고 들었다. 앞으로 회사를 위해 많이 힘써 달라.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하라"며 당부했다.

이후 이태풍은 차서준(이시강)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고, 인터넷에 올라온 컴플레인을 해결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 가운데 한유라(이채영)은 "유민혁이 결국 DL로 들어왔다고? 어쩔 수 없긴 한데…. 왜 이렇게 거슬리고 찝찝하지…"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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