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한지현이 '펜트하우스' 출연을 확정했다.
한지현이 맡은 캐릭터 주석경은 심수련(이지아 분)과 주단태(엄기준)의 쌍둥이 딸로 모든 것을 갖춘 엄친딸이자 인기의 중심. 겉으로는 온화하고 너그러워 보이지만 진심도 영혼도 없는 이중성을 지닌 인물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한지현은 "신인이고 부족하지만 저를 믿어주고 계신 스태프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기회를 좋은 연기로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지현은 드라마 '바람이 분다', 영화 '모든 걸 걸었어' 등에 주요 인물로 캐스팅돼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가전, 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광고에 모델로 발탁돼 광고계 샛별로도 활약하고 있다.
입체적인 인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한지현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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