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전 남편 이영하와 결혼 시작부터 공허...둘만의 시간 없었다" ('동치미')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선우은숙이 이영하와 함께 한 결혼생활 중 느낀 공허함에 대해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선우은숙이 출연해 전 남편 이영하와의 결혼생활을 돌아봤다.

선우은숙은 "결혼생활 시작부터 나한테는 '단둘'이라는 것이 없었다"며 "신혼여행도 갔는데 그 사람 지인도 기다리고 있었다. 같이 밥 먹고 술 먹고 새벽에 들어갔다. 그러고 잠을 잤는데 첫 애가 생겼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항상 옆에 사람이 있던 이영하 때문에 선우은숙은 "옆에 사람들이 있는 게 익숙하다. 싸우고 바꾸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사람들이 곁에 있어도 항상 공허험과 목마름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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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