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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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던 날' 김혜수·이정은, 27일 '카카오TV 모닝-톡이나 할까?' 출연

기사입력 2020.10.26 08:32 / 기사수정 2020.10.26 08: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의 배우 김혜수와 이정은이 김이나 작사가가 진행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카카오TV 모닝-톡이나 할까?'에 동반 출연한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 

작사가 김이나가 호스트를 맡아 오로지 카톡으로만 대화를 진행하는 신개념 카톡 토크쇼 '카카오TV모닝-톡이나 할까?'에 김혜수와 이정은이 함께 출연한다.

'내가 죽던 날'에서 사건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끝까지 파헤치는 형사 현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혜수와 현수에게 마지막으로 목격한 소녀의 행적을 알려주는 섬마을 주민 순천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정은은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과 함께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남다른 조화를 과시하는 것은 물론,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는 특히 진행자인 김이나가 게스트 위시리스트의 주인공으로 김혜수를 꼽았던 만큼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김혜수와 이정은이 출연하는 '카카오TV 모닝-톡이나 할까?'는 27일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내가 죽던 날'은 오는 11월 12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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