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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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탑캐리' 쑤닝, 한타 역전으로 '1세트 제압' [롤드컵]

기사입력 2020.10.25 19:4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쑤닝이 전투 하나로 1세트를 역전했다.

2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4강 2차전 쑤닝 대 TES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TES는 '369', '카사', '나이트', '재키러브', '유엔지아'가 등장했다. 쑤닝은 '빈', '소프엠', '엔젤', '후안펑', '소드아트'이 나왔다.

1세트에서 TES는 블루 진영을 쑤닝은 레드 진영을 택했다. TES는 제이스, 세트, 오리아나, 진, 판테온을 골랐다. 쑤닝은 리신, 아지르, 이즈리얼, 라칸을 선택했다. 

6분 초반 주도권을 잡은 TES는 첫 바다용을 빠르게 챙겼다. 8분 소프엠은 탑 갱킹을 시도, 369를 잡아냈다. 반면 TES는 첫 전영을 가져갔다. 하지만 카사의 역갱이 성공함녀서 빈이 죽었다.

동시에 봇에서도 싸움이 펼쳐졌다. 쑤닝의 무리한 봇 다이브로 재키러브가 더블킬을 달성했다. 10분 소프엠은 또 한 번 탑을 들리면서 369를 잡았다.

11분 TES는 후안펑을 순삭시키며 봇을 파괴시켰다. 추가로 TES는 두 번째 바람용까지 차지했다. 17분 세 번째 용 타임 쑤닝이 먼저 이니시를 걸었지만 소프엠이 오히려 당했다. 용은 TES가 또 가져갔다. 

22분 용 근처에서 눈치싸움이 펼쳐졌다. 쑤닝이 용을 먼저 먹고 한타를 걸었다. 순식간에 나이트와 재키러브를 잡은 쑤닝은 한타를 대승했다. 쑤닝은 전투 하나로 바론까지 챙겼다. 

바론을 챙긴 쑤닝은 타워를 하나씩 밀며 역전을 이뤘다. 28분 다섯번째 대지용 타임, 쑤닝은 완벽한 전투력으로 에이스를 기록, 그대로 게임을 잡았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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