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코미디' 유세윤·안영미·장기영, '2020 천국의 계단' 변신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JTBC '장르만 코미디'에 2020 '천국의 계단' 제2의 태미라 찾기가 펼쳐지며 역대급 배꼽 강탈을 예고한다.

'장르만 코미디' 지난 방송에서는 19금과 부부 공감대를 넘나드는 치열한 대결로 새 옷을 갈아입고 자존심 건 2막의 시작을 알렸다.

24일 방송되는 '장르만 코미디'에서는 유세윤팀이 '제2의 태미라 찾기'에 나선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미라는 과거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남다른 악역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휘향의 캐릭터. 이에 김미려, 정주리, 이현정, 그리고 랄랄(이유라)이 각자의 장기를 살려 제2의 태미라에 도전했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 속에는 '천국의 계단' 속 주인공들로 변신한 다양한 모습이 담겨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신현준으로 분한 유세윤은 바람머리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부터 깊은 눈, 오똑한 코까지 디테일한 신현준 이미테이션 자태로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그는 창문을 통해 최지우를 바라보던 '천국의 계단' 속 신현준의 '레전드 짤'까지 재현해 폭소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장기영은 빵모자를 푹 눌러쓰고 소라게 권상우로, 안영미는 긴 머리 가발을 장착하고 최지우로 완벽 변신해 관심을 높인다.

이에 분장까지 완벽한 코미디언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모아지는 한편, 악역계의 신화를 다시 쓰기 위해 제2의 태미라에 도전한 김미려, 정주리, 이현정, 랄랄의 오디션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장르만 코미디'는 2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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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