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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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인천 상대로 첫 승 배수진!

기사입력 2007.03.29 13:51 / 기사수정 2007.03.29 13:51



[엑스포츠뉴스= 지병선 기자]  K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전남 드래곤즈가 31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광양으로 불러들여 2007 삼성 하우젠컵 4라운드를 치른다. 

전남은 올 초 김진규, 김치우, 이상일등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해 기대를 모았지만, 초반 K리그에서 2무1패, 승점 2점으로 11위에 그치고 있다. 특히 성남 일화와 대구 FC와의 원정 경기서 먼저 선제골을 넣고도 나란히 막판에 동점골을 허용한 게 컸다. 

이떄문에 전남은 이번에 반드시 인천을 상대로 K리그 마수걸이 첫 승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상대도 적당하고 분위기도 좋다. 전남은 지난해 인천과 4번 맞붙어 모두 쓸어담으며 우위를 점한데 이어, 이번 인천전에는 올림픽 대표인 김진규, 강민수, 송유걸, 백승민이 복귀로 베스트 멤버 출격이 가능하다.

여기에 부상에서 회복한 래안드롱가 최전방 공격진에 가세해 2명의 산드로와 함께 공격의 선봉에 설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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