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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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 이다인 죽음 위기에서 구해낼까…긴장감 폭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10.23 11:26 / 기사수정 2020.10.23 11:26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앨리스’ 주원이 죽음 위기에 처한 이다인과 마주한다.

23일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제작진이 15회 본방송을 앞두고, 윤태이(김희선 분)에 이어 박진겸(주원)의 곁을 지키는 친구 김도연(이다인)이 위기에 처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겸은 어둠 속에서 총을 든 채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느껴진다. 이어 다음 사진에서 박진겸이 이렇게 긴장한 이유가 드러난다. 그의 유일한 친구인 김도연이 한껏 겁에 질린 듯한 표정으로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것. 김도연의 눈에는 두려움과 공포의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다.

박진겸은 김도연의 어깨를 꽉 움켜쥔 채, 그를 진정시키려는 듯 보인다. 다음 사진에서는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박진겸은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다녀온 이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돌변해 주변 사람들을 위협하기도 했다. 그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온 것. 급기야 14회 엔딩에서는 윤태이를 죽이려고까지 했다. 이런 상황에서 공포에 휩싸인 김도연과 그 곁의 박진겸이 포착된 것이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23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충격적 사건과 반전들이 연이어 터진다. 이 과정에서 김도연이 죽음 위기에 처하기도. 그가 죽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박진겸이 이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이와 함께 끝까지 최고의 열연을 보여준 배우들에게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앨리스'는 23일, 24일 오후 10시 15회와 최종회가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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