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9 09:29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영웅재중과 일본의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열애설이 보도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8일, 일본의 한류 관련 매체 'Wow Korea'는 "동방신기 재중과 하마사키 아유미, 트위터로 의미 깊은 대화?"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이번 열애설은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JYJ의 쇼케이스에 하마사키 아유미가 참가한 이후 퍼지기 시작했다. 선글라스로 얼굴을 숨기고 나왔지만, 누구나 그녀가 '하마사키 아유미'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이 언론은 영웅재중과 하마사키 아유미가 서로 트위터로 친밀한 대회를 주고받는 모습이 노출되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재중은 하마사키 "아유"라 부르고 있다고 하며, 실제 하마사키 아유미가 휴대폰으로 일본어 입력이 안된다며 글을 적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재중의 트위터에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지자 하마사키 아유미는 "서로의 팬들은 안심해도 괜찮다"라고 답하며 열애설을 부정했다.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를 통해 일본에서 연기자로 데뷔하기도 한 영웅재중은 하마사키 아유미의 미니 앨범 '크로스로드(Crossroad)'의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참여한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유미가 쇼케이스를 왔다고 사귄다고 하는 건 좀…", "영웅재중이 일본 활동을 잘하고 있어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일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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