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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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잔치국수 블라인드 테스트 "경쟁력 고민해야"

기사입력 2020.10.21 22:5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잔치국수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다.

21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동작구 상도동 골목 잔치국숫집으로 향했다.

이날 백종원은 프랜차이즈 매장의 잔치국수 육수와 고명을 들고 잔치국숫집으로 향했다. 4,000원에 판매하는 사장님의 잔치국수 고명은 김, 고춧가루, 파였고, 3,500원에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매장의 잔치국수는 김, 고춧가루, 파, 깨소금에 유부까지 들어갔다.

2인분은 백종원과 사장님이 시식하고, 나머지 2인분은 정인선, 김성주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다. 정인선은 "B가 김치의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것 같다. 이게 더 깔끔하다"라고 했고, 김성주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같은 가격이면 A다"라고 밝혔다. A는 사장님 국수, B는 프랜차이즈 잔치국수였다.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500원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냐"라며 "4,000원이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란 게 아니다. 경쟁력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다. 멸치국수는 맛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그런 메뉴일수록 나만의 개성을 찾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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