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바쁜 척하는 엄마라 미안…조심스러운 육아"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딸과 함께 가을 산책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예방접종하고 근처 공원. 태어나 꽃도 처음, 신발 신고 걷는 것도 처음. 코로나도 미안하고 바쁜 척하는 엄마도 미안하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은 이제 막 걷기 시작한 13개월 딸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내리쬐는 햇살과 코스모스, 사랑스러운 모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 김소영은 "그래도 15분 산책 너무 소중했다. (신발 신고 잘 걷지 못해 퇴각) 점차 뭔가 기억하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 같아 조심스러운 육아"라고 덧붙이며 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