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정우성이 난민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정우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온라인상의 그릇된 정보는 오프라인에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난민 등 소수자는 더욱 취약할 수 있다"며 "정보를 공유하기 전 그 결과가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우리 모두 한 번 더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현재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약 중인 정우성은 그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난민 이슈와 관련된 이야기를 꾸준히 하면서 소신을 지켜왔다.
그리고 이번에도 정우성은 '공유하기 전, 생각해볼 것'이라는 지침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면서 거듭 난민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하 정우성 인스타그램 전문.
온라인상의 그릇된 정보는 오프라인에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난민 등 소수자는 더욱 취약할 수 있습니다.
정보를 공유하기 전, 그 결과가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우리 모두 한 번 더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정우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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