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등학생 아니야?”…방탄소년단 뷔, 초동안 미모 선보여 눈길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새롭게 공개된 ‘달려라 방탄’에서 센스 넘치는 맞춤법 실력과 섬세한 눈썰미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0일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이 장기간의 휴식을 거치고 다시 방영됐다. 이날 방송은 학창시절을 재현해 국어, 미술, 음악 등등 매 교시 과목 별 문제를 맞추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폭소 만발 재미 가득했던 게임 뿐만 아니라 이날 교복을 입고 등장한 멤버들의 모습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반장을 맡은 뷔는 교복에 귀걸이 없이 수수한 모습에 단정한 흑발 머리로 등장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짧고 단정한 머리 스타일은 뷔의 동안 미모를 더욱 어려보이게 만들었고 팬들은 현실에서도 존재할 것만 같은 훈훈한 고등학생 나타났다며 환호했다.

뷔는 슈가와 한 팀을 이루어 뛰어난 맞춤법 실력과 놀라운 눈썰미로 점수를 획득했다.

1교시 국어 시간에는 맞춤법 O, X 퀴즈가 진행됐다. 평소에 자주 쓰이는 단어이지만 맞춤법은 다소 헷갈릴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혼란 속 뷔는 '눈살', '핼쑥하다', '구레나룻' 등등 올바른 표기법을 척척 구별해내며 팀을 위한 점수를 차곡 차곡 획득했다.

이어진 2교시는 미술 시간으로 틀린 그림 찾기가 펼쳐졌다. 개인전이었음에도 뷔는 매번 센스 넘치는 눈썰미로 빠르게 틀린 그림을 찾아 통과했다. 다소 어려운 그림도 척척 찾아낸 뷔의 눈썰미에 멤버들도 놀라워 하며 감탄했다. 틀린 그림 찾기에 집중한 모습부터 통과 후 기뻐하는 모습까지 뷔는 다양한 표정을 선보였고 팬들은 그러한 뷔의 모습에 표정 부자라며 귀여워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달려라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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