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윤상현이 출연 중인 드라마 '18 어게인'의 OST 가창에 참여했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잊고 있던 가족에 대해 돌아보게 만드는 뭉클한 가족애를 담아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인생 드라마라는 평을 얻고 있다. 배우들의 명연기가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극중 홍대영 역을 맡은 윤상현이 OST에 참여해 극에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번 ’18 어게인’ OST PART8은 희대의 명곡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이혼 직전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가 다시금 사랑을 깨닫게 되는 홍대영의 감정선과 완벽히 부합하는 가사와 이전 ‘시크릿 가든’, ‘내조의 여왕’ OST에서 몇 차례 입증한 바 있던 윤상현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인다.
윤상현은 현재 드라마 ’18 어게인’을 통해서 가슴 뭉클한 명연기와 수많은 명대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그의 진심이 담긴 노래를 통해 극의 몰입도는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Never Ending Story’로 윤상현과 인연을 같이 한 적이 있는 ‘다시 사랑한다면’의 작곡가 김태원에 ‘부부의 세계’, ‘호텔 델루나’, ‘동백꽃 필 무렵’의 다수 히트 OST를 작업한 한밤 작곡가의 편곡이 더해져 드라마의 긴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달콤한 설렘부터 뭉클한 가족애까지 모두 담아내며 가슴 깊숙한 여운을 전파하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윤상현이 가창한 ’18 어게인’ OST PART8 ‘다시 사랑한다면’은 오늘(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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